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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에서 함께 보기(Watching Together at the Boundary)》는 강릉단오제와 태국 송크란이 공통적으로 지닌 공동체적 회복의 감각에 주목합니다. 두 축제는 서로 다른 지역의 전통이지만, 공동체가 함께 모여 안녕을 기원하고 삶의 리듬을 회복해 왔다는 점에서 맞닿아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방콕 쿤스트할레가 지닌 장소적 기억과, 산불을 비롯한 자연재난을 겪어온 강릉의 경험을 나란히 바라보며, 서로 다른 조건 속에서 두 도시가 축적해온 재생과 회복의 감각을 동시대 미술의 언어 안에서 다시 연결하고자 합니다.
*소책자 《경계에서 함께 보기(Watching Together at the Boundary)》는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